졸업생현황
성명 이양훈
직업 홍익대학교 재무처장
졸업회수 6회
졸업연도 1957년
•건국대학교 상경대학 졸업,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 졸업
•홍익대학교 재무처장
•홍익대학교 조치원 캠퍼스 건설본부장
•일본 대판예술대학 교류 방문 대학시찰단장
•동산중․고등학교 7대 총동창회장 : 1994. 3. 18 - 1996. 3. 28 재임
•문의초등학교 총동창회장
•안산 현대프라자 설립 대표
•충북 청원선행대상 수상
•충북 청원군민대상 수상(2000)
•노현장학복지재단 설립 이사장
•'자랑스러운 동산인 상' 수상 - 사회·경제 부문(2003)
* 저서 “함께 나눔과 그 삶의 보람” “남다른 고향사랑(2017
1994년 3월 18일 귀빈장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당시 홍익대학교 건설본부장으로 재직 중인 이양훈 동문(6회)을 회장으로 선출하였다.
이양훈 회장은 특유의 친화력과 추진력을 갖춘 열혈 동산인으로 평소 모교와 동창회에 남다른 관심으로 헌신해 왔다. 특히 1995년 말 로얄호텔에서 개최된 ‘동산인의 밤’ 행사는 총동창회 역사상 전무후무한 규모로 오랫동안 칭송되어 온다. 그날 최기선 인천시장을 필두로 유명 인사들이 참석하였으며 송자 연세대학교 총장의 특강이 있었다.
2부에서는 현숙 등을 비롯한 연예인이 초청되어 흥겨운 시간을 가졌으며 선물도 푸짐했다. 동창회의 활성화를 위해 이양훈 회장은 행사비 전액을 혼자서 부담하였다. 이양훈 회장은 동창회 장학재단 설립을 강력히 주장하고, 임기 동안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또한 이 회장은 고향사랑으로 모든 사람의 귀감이 되시는 분이다. 고향인 충북 청원군 문의초등학교 총동창회를 조직하여 오랫동안 회장직을 맡아 학교에 아동급식소를 개소하고 장학금을 지원하였으며 학교 설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각종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룩하여 고향에서는 칭송이 자자한 분이다. 그뿐 아니라 마을 진입로 포장, 경로잔치, 농산물 공판장 설치, 갈대숲 가꾸기 운동 등의 공로로 淸原善行大賞을 수상하기도 하였고 ‘노현 이양훈 선생 공적비’가 고향에 세워졌다. 최근에는 고향에 ‘노현복지장학재단’을 설립하여 남다른 고향 사랑을 보여 주었다.
다음은 1994년 이양훈 회장의 취임사 내용이다.
존경하는 역대 총동문회 회장님을 비롯한 총동문 여러분! 오늘 능력이 부족한 본인을 총동창회 회장으로 선임하여 주신 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한편 매우 송구스러움을 느낍니다. 오늘의 이 영광이 개인의 영광이기에 앞서 먼저 막중한 임무를 맡아 이를 원만히 잘 수행해 나갈 수 있을는지 두려움도 없지 않습니다. 그러나 역대 회장님들의 따뜻한 보살핌과 집행부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과 선․후배 할 것 없이 총동문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협력이 있으실 것으로 믿고 본인은 그 고마운 뜻에 보답하면서 총동창회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여 노력하겠습니다. 본인은 총동문 여러분의 슬기로운 지혜와 따뜻한 뜻을 모아 재임기간 중에 다음과 같이 중요사업을 계획하고 실천에 옮기고자 하오니 물심양면으로 아낌없는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첫째, 모교 장학재단 설립을 계속해서 추진하겠습니다. 이는 6대 회장단이 출범하면서 한정철 회장님이 동산장학재단을 설립하고자 장학재단 설립 요건인 2억 원을 목표로 모금을 하였으나, 목표를 이루지 못했습니다. 현재 1억 원 정도 모금이 되었습니다만 금년부터는 장학재단설립 기금액이 2억 원에서 3억 원으로 증액이 되어 앞으로 2억 원을 더 모금하여야 재단 설립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동문 여러분들이 적극적인 관심을 갖으시고 협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동창회 명부를 발간하겠습니다. 현대는 정보화 시대에 동문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긴밀한 유대를 계속하기 위해서는 동문 상호간에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동문회 명부 책자 발간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이를 위해 동문회 사무실에 컴퓨터 등 사무자동화 기기를 구입하여 동문명단을 수록하고 전산 관리하여 금년 내로 보다 폭넓은 협력 체제를 구축하겠습니다.
셋째, 동문회보를 쇄신하여 확대 증면토록 하겠습니다. 현재 타블로이드판 4면으로 간행되고 있는 것을 8면 내지 12면으로 증면하여 총동창회 소식은 물론 기별 활동사항도 수록하며, 또한 동문들이 주관하는 행사, 동문들의 수상, 선임, 승진 이동, 전보 및 이사 등 세세한 소식도 수록하여 보다 알차면서도 동문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소식지로 편집내용을 대폭 개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계획과 복안을 기획하여도 총동문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이 없이는 한낱 구두선으로 끝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 모두가 지혜를 모으고 힘을 합칠 때 총동문회가 성장 발전하고 목표를 이룰 수 있습니다. 총동문 여러분의 아낌없는 협조를 바랍니다. 끝으로 총동문 여러분의 가정에 행운이 가득하시길 빌며, 하시는 일마다 성사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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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신윤하
직업 국제산공(주) 대표
졸업회수 7회
졸업연도 1958년
•성균관대학교 문리과대학 졸업
•국제산공(주) 창업 대표이사
•1992년「동운 장학회」설립
•동산 중․고등학교 8대 총동창회장 : 1996. 3. 1. - 1999. 12. 10. 재임
•건설교통부 주관 중남미 건설시장 민관합동 조사단 위원
•대한설비건설협회 서울시회 대표회원
•국무총리 표창(훈장) 수상 및 54개 부처 공로패 수상
•성균관대학교 총동창회장
•'자랑스러운 동산인 상' 수상 - 사회·경제 부문(2002)
•자랑스런 성균인상 수상(2013)
신윤하 회장은 폭이 큰 리더십으로 정체기를 겪던 총동창회를 반석 위에 올려놓았다. 국제산공(주)을 창업하여 국가 기간산업 건설의 일익을 담당하여 정부의 포상을 받을 정도로 기업을 크게 성장시켰으며,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려는 참된 기업이념을 수행하고자 동운장학회(회장 신윤하)를 설립하였다.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이 곧 애국이요, 모교애의 발현임을 진정으로 실천하였다.
1993년도부터 매년 10명씩 1년간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원하였으며 총동회장으로 4년간 재임 중일 때는 물론 명예회장으로 계실 때에도 매년 1천만 원 이상을 장학금으로 희사하였고 현재도 장학금 지원은 계속되고 있으니 신윤하 회장의 모교 사랑, 후배 사랑은 모든 동문의 귀감이 될 것이다. 신윤하 회장의 뒤를 이은 9대 서한샘 회장은 취임 후 신윤하 회장님의 장학금 희사에 고무되어 ‘한 동문이 한 재학생에게 장학금 지급하기 운동’을 전개하는 원동력으로 삼았으며, 총동창회 장학 사업이 꽃을 피우는 데 지대한 기여를 한다.
또한 예전 총동창회 사무실은 공간이 비좁고 설비를 제대로 갖추지 못했는데, 신 회장 취임 후 연수구 선학동에 60평 규모의 사무실을 마련하여 동창회 활동에 많은 편의를 제공하였다. 신 윤하 회장이 총동창회장 재임 시 IMF로 전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우리 동문들 역시 대부분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시기였다. 연말이 되어 ‘동산인의 밤’을 거행해야 하는데 모든 게 순조롭지 못하였다. ‘먹고 살기 힘든’ 상황에 찬조금이나 회비를 쾌척하며 참석할 동문이 미지수였다. 자연히 행사경비를 감당하기 힘들었고, 참석 예상 인원수가 저조하여 성공적인 행사 개최가 회의적으로 느껴졌다. 그래서 김지탁 사무국장은 임원회의 시 행사 진행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 때 신윤하 회장은 단호히 말했다.
“동창회는 바람입니다. 여기서 주저앉으면 동창회 전체가 주저앉을 수 있습니다. 이 어려운 시기인 IMF에 지지 않고 동문들에게 힘을 주기 위해서라도 더 성대히 하여야 합니다. 동문들에게 힘을 주어야합니다.
단, 회비를 받지 말라고 하였다. 신 회장은 동창회의 발전을 도모하고 어려운 동문들을 격려하고자 행사비 전액을 자신이 부담하기로 결정하였다. 그래서 온 나라가 가장 어려웠던 그때 ‘동산인의 밤’은 성대하게 내실 있게 거행되었다.
난세에 영웅이 나온다고 한다. 동산총동창회가 침체기에서 부흥기로 접어들 시점에 IMF라는 뜻하지 않은 국가적인 재앙으로 우리 총동창회도 시련을 맞게 되었는데, 만약에 그대로 주저앉았으면 지금처럼 동창회 활동이 꽃피우지 못했을 것이다. 신윤하 회장은 모교와 동창회 발전에 큰 족적을 남겼고 동산인 모두에게 귀감이 되었다.
신윤하 회장 재임 중 주요 활동을 크게 정리 하면 다음과 같다.
1. 1993년부터 개인적으로 동운 장학회를 통해 매년 10명의 1년간 등록금 전액(1999년 기준, 11,028,000원)을 지원하는 것과 별도로 모교에 장학금 19,229,200원, 운동부 후원금 23,000,0,000원, 모교 개교 60주년 기념 행사비 5,000,000원 등을 기부하였고, 제5회 무등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우승 기념 환영 리셉션을 주최하였다.
2. 산하단체의 활동이 활성화되도록 지원했다. - 1997년 1월 재 LA 동문회 결성 회장단을 방문하고 감사패 전달 - 1997. 3. 29 재 강화 동문회 창립총회를 지원(산동각) - 1997. 11. 22 재경 동산라이온스클럽 창립총회 지원(잠실롯데예식장) - 1997. 12. 5 동산교직원동문회 창립총회 지원(정우부페) - 1998. 2 동산 체육동문회 창립총회 지원(모교) - 1999. 7. 17 제11회-20회 회장단 모임 ‘東 10회’ 결성 지원
3. 1998년 2월 숙원사업이었던 <동창회 명부>를 발간함
4. 1995년부터 시행되던 10기수(21회-30회) 체육대회를 1998년부터 총동문연합체육대회로 규모와 격을 높여 시행함으로써 동문들을 한층 결속시키고 동창회 발전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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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최재홍
직업 내무부 소방국장
졸업회수 5회
졸업연도 1956년
•성균관대학교 졸업, 인하대학교 경영대학원 졸업
•인천광역시 소방본부장
•경기도 소방본부장
•중앙소방학교장
•서울특별시 소방본부장
•내무부 소방국장
•한국소방안전협회 회장
•한국소방동우회 회장
•'자랑스러운 동산인 상' 수상 - 행정·관계 부문(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