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생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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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신인식

직업 경희대 야구부 감독

졸업회수 7회

졸업연도 1958년

주요경력

•1955년, 1956년, 1957년 청룡기 3연패의 주역(초고교급 투수)

•육군, 대한통운 야구단 선수

•제3회 아시아선수권대회 출전 (준우승)

•경희대 야구부 감독

•대학야구연맹 전무이사

•대한야구협회 이사

•'자랑스러운 동산인 상' 수상 -  체육·문화 부문(1996)

남기는 글

[조선일보] 인천 동산고, 청룡기 3連覇 기념 공간 제막식 - 2019.09.10

중절모를 쓴 신인식(81)씨가 감격스러운 얼굴로 손자뻘인 고교생 야구 선수들과 기념 촬영을 했다.

 

제10회 청룡기 야구대회 우승 - 1955.06.05

제11회 청룡기 대회 우승 - 1956.06.06

청룡기 야구대회 3년패와 우승기 영구 보존- 1957.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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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한정철

직업 덕산병원 원장

졸업회수 5회

졸업연도 1956년

주요경력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동 대학원 의학박사

•덕산병원 설립 원장

•평생 인술(仁術)을 펼쳐 국민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함

•동산 중․고등학교 6대 총동창회장:   1992. 3 - 1994. 3 재임

•동산 후배들에게 꾸준히 장학금을 지급함

•제천시립 청풍호노인사랑병원장(현)

•국가 치매관리유공자 충북도지시상 수상(2016)

•'자랑스러운 동산인 상' 수상 -  교육·의료 부문(1996)

 

 

남기는 글

  1992년 4월 24일(금) 19시 모교 강당에서 1992년도 총동창회 정기총회가 개최되었다. 송기덕 동창회장, 임배영 증경회장을 비롯한 100여명의 각 동기회 대표들과 장익순 모교 교장선생님 등 여러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에서 한정철(고5회, 덕산병원 원장) 상임부회장이 동문들의 열렬한 박수로 추대되어 동산중․고등학교총동창회 제6대 회장에 취임했다.

  한 회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1962)하고 산부인과 전문의와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덕산병원을 설립하여(1983) 운영하였으며, 구로구 의사회장과 대한병원협회 재무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존경받는 의사로서 인술을 펼치며 동문들의 귀감이 되었다.

  한정철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4년간 동창회 발전에 전력하신 송기덕 전임 회장님과 집행부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동창회의 활성화를 위하여 전 동문들이 일심단결하여 명실상부한 반세기 역사를 지닌 명문사학 졸업생의 긍지를 되찾자고 호소했다. 또,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는 동창회의 활성화와 동창회 기금 1억 원 확보에 목표를 두고 각 동기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다.

  이에 따라 한정철 회장이 3천만 원, 이양훈 상임부회장 1천만 원 등 여러 동문들의 후원금과 각 동기회의 분담금이 답지했고, 그동안 야구후원금으로 국민투자신탁에 예치되었던 32,208,719원을 합하여 드디어 1억 원의 기금을 확보했다.

  특히 백광웅 사무국장은 차기집행부에 인계하기 전, 목표액 1억 원에 부족한 1백만 원을 사비로 충당하기도 했다. 또한 수년 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3천만 원의 야구후원금을 모금하여 관리하다가 기금에 영입한 데에는 장진태(고3회), 박의양(고6회) 동문들의 공로가 있었다.

 

다음은 한정철회장의 취임사 내용이다.

 

 

  2억 원을 목표로 동산장학재단을 설립……

  아침 햇살이 눈부신 희망찬 5월을 맞이하여 동문 여러분의 가내 두루 안녕하시며 하시는 사업이 번창하신지요?

  저는 금번 6대 동창회장에 취임한 한정철입니다.

  저희 모교도 어언 반세기의 성상을 쌓아 우리 인생에 비유하면 “知天命”의 나이지요. 이 말은 공자님의 말씀으로 “천명”이란 두 가지로 해석됩니다. 하나는 “운명”이란 뜻이요, 또 하나는 “사명”이란 뜻으로 이 두말은 우리 인생의 진리가 되며, 운명을 안다는 것과 그 운명이 사명으로 이어질 때 우리 인생의 참 뜻으로 이정표가 된다는 것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 모든 동문들도 모교와는 숙명으로 이어져 있고, 동문 여러분의 인생의 터전을 가꾼 보금자리요 지울 수 없는 영원한 호적으로 우리의 사명은 뚜렷이 밝혀지고 주어졌습니다.

  그러므로 제가 동문 여러분께 몇 가지 부탁하고자 합니다. 그 동안 우리 동문회의 활동이 미약하고 관심이 부족하여 몇몇 특정 동문들의 정성으로만 명맥을 유지하여 왔지만, 앞으로는 모든 동산 동문 가족이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동참함은 물론, 약속한 회장단 및 기별 분담금 등을 제때에 후원하여 주셔서 동창회 활성화의 기틀을 다져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저는 임기 동안에 2억 원을 목표로 “동산장학재단”을 설립할 계획이오니 동문여러분의 동참을 호소합니다. 아무리 저희들이 좋은 뜻과 희망을 가지고 동문회 사업을 계획하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동문 여러분의 의욕적인 관심과 성원을 다시 한 번 부탁드리며 앞으로는 “知天命”의 나이답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우리 동산 동문회가 되도록 저를 비롯한 회장단은 일치단결하여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끝으로 동문 가족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행운이 깃들며, 하시는 사업이 신의 가호 속에 날로 번창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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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최성업

직업 ㈜영진운수 대표이사

졸업회수 20회

졸업연도 1971년

주요경력

•명지대학교 졸업

•동산총동창회 야구후원회 회장

•소성산악회 회장

•㈜영진운수 대표이사

㈜영진공사 상무이사

•인천바다골재협회 회장

•전국골재협회 부회장

•해양경찰청 자문위원, 해상치안발전위원회 위원

•인천중부경찰서 범죄피해자지원협의회 회장

•건설부장관 표창, 대통령 산업훈장 수상

•'자랑스러운 동산인 상' 수상 -  사회·경제 부문(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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