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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활동
꿈과 끼가 빛나는 무대
2024 동산제
취재 및 기사 작성 정원준
지난 11월 29일, 최승우 기념관 강당에서 동산고의 고주환, 정민찬, 최은율, 박지성, 이도현, 김현웅, 이재경
축제인 동산제가 성대하게 열렸다. 1년에 단 한 번뿐인 학생으로 구성된 밴드부는 버즈의 가시와 실리카겔의
축제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기 위해 학생들과 교사들은 No Pain을 열창하며 강당을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웠다.
오랜 시간 열심히 연습하며 꿈과 열정을 담은 다채로운 이어진 무대는 학생들이 가면을 쓰고 노래 실력을 겨루
무대를 준비했다. 는 복면가왕이었다. 참가자들은 허각의 Hello, 김경호
축제의 막은 김영호 교장 선생님의 격려사와 함께 올 의 나를 슬프게 하는 것들, 더 크로스의 당신을 위하여
랐다. 교장 선생님은 “축제를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확 등을 열정적으로 부르며 관객들의 감탄과 환호를 이끌
인하고, 서로에게 영감을 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 어냈다.
며 학생들을 응원했다. 이어 부서현 학생회장과 정의진 2부에서는 인일여고 댄스부 폴시티아의 찬조 공연이
부학생회장의 진행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었다. 펼쳐졌다. 뒤이어 선생님의 특별 무대가 이어졌다. 박
축제의 첫 무대는 교내 밴드부 DMZ가 장식했다. 지현 선생님은 볼빨간 사춘기의 나의 사춘기에게를 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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