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8 - 동산문화5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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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소식
사랑과 응원 속의 100일 기념행사
새내기들의 첫걸음을 응원합니다!
취재 및 기사 작성 정원준
지난 5월, 1학년 입학생인 새내기들을 위한 특별한 이 게 하고 싶은 메시지를 포스트잇에 작성하여 함께 붙였
벤트가 열렸다. 1학년 학생들의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 다. 이런 활동을 통해서 친구들과 함께 보낸 100일 동
활을 위해 1학년 부장님이신 채혜령 선생님의 아이디 안 있었던 일들을 떠올려 보고 그때 느꼈던 감정과 생
어와 1학년 담임 선생님들의 열정으로 1학년 입학 100 각을 되새겨 보면서 서로의 소중함을 깨닫고 서로를 더
일 축하 행사가 열린 것이다. 행사는 간식 나눔, 사진 전 욱 이해하는 시간이 될 수 있었다. 특히 그동안 알지 못
시, 포토 스폿 운영 등으로 이루어졌다. 먼저 1학년 선 했던 반 친구들의 생각과 마음을 더욱 이해해 볼 수 있
생님들이 학생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직접 응원 었고 친하지 않았던 친구들과도 이야기를 나누고 친해
의 스티커를 제작하여 붙이고 포장하여 준비한 젤리, 질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더욱 마음이 돈독해지는 시간
사탕, 과자 등이 담긴 선물이 전달되었다. 생각하지 못 이었다. 이렇게 완성된 결과물은 학교 1층에 전시하여
한 선물을 받은 학생들은 기쁜 마음으로 친구들과 간 전교생들이 오고 가면서 함께 볼 수 있도록 하였다. 또
식을 나누어 먹으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개학 후 지 한 학교에서 즐겁고 특별한 날들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
난 100일간 학교에서 이루어졌던 다양한 행사의 사진 음으로 재미있는 포토 스폿이 일주일 간 운영되기도 하
들을 모아 포토 사진전을 준비하였다. 각 반별로 민속 였다. 뽀글 머리 가발, 마법사 의상 소품 등등 다양하고
촌으로 떠났던 사제동행 여행, 체육대회, 벚꽃 아래에 재미있는 소품들과 함께 학생들이 친구들과, 선생님들
서 찍은 사진 등을 모아 사진전을 준비하고 반의 모든 과 함께 모여 재미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이러한
학생들이 참여하여 친구들, 선생님, 혹은 자기 자신에 이벤트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항상 피곤해서 평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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