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혁과 응전(1999~08년)

  • 2005년 학교 일지 2005

    2005년 학교일지

    년 월 일 주  요    내  용 년 월 일 주  요    내  용
    2005.03.02 입학식(303명) 7. 9.~10. 학생회 간부수련회(한탄강, 학생31, 교사5)
    제8대 김건수교장, 최기형교감 취임. 8. 17.~19. 사제동행 백두대간 등반(속리산, 학생17, 교사10)
    04. 02. 독서표어경진대회. 폭력추방대회 08. 25. 제3회 미추홀기 전국야구대회 준우승(對 충암고 1:2 패)
    04. 15. 교육청 종합 장학지도(6개 교과 수업연구) 08. 27. 제1회동산학력경시대회(최우수 관교중,우수 산곡남중)
    06. 02. 학교담장 허물기 및 학교시민공원 조성 준공 기념식 9. 27. 제4회 여름방학 독후감 공모전
    06. 09. 제60회청룡기고교야구대회우승(對대구고10:8 역전승) 10. 25. 제3회 인천고등학생토론대회 2학년이진형,박차렴 동상
    06. 17. 제20회 새얼 전국학생백일장대회 1학년 김영훈 장려상 인천 학생과학실험대회 지학 2학년이세진, 신대섭 은상
    06. 30. 인천과학경시대회지학부문 지경진(3)은상,강훈(3)동상 11. 25. 학부모대상 대입 설명회 - 서한샘박사 초청강연
    06. 30. 인천시 수학경시대회 금상(2학년 정성) 12. 21 2005년 친환경대상(교육위원회의장상) 3학년 임채원
  • 입학식 및 김건수 교장, 최기형 교감선생님 취임식 2005.03.02
  • [현장체험학습] 2005.05

    ▶ 1학년 제주도 수학여행

    2학년 수련회

     3학년 현장학습

     

  • [체육 활동] 교내 체육대회 2005.05
  • [동창회 활동] 제24회 스승의 날 기념식 및 동창회 장학금 전달식 2005.05
  • [교육 활동} 2005.05.10

    민주시민교육 참가 - 2005.04.29

     

    동산답사회 - 2005.05.10

      2003년 지리과 교사인 정성운과 이수진이 현장 답사의 필요성을 절감하던 중 시험 기간의 여유 시간을 이용하거나 방학 중에 답사를 하면 교육 활동과 자기 계발에 여러 가지로 도움이 되리라 생각하여 답사를 시작하였다.

      이후 2005년 5월 10일, 이런 취지에 공감한 교사들이 서천, 군산지역 답사에 참여하였고 이 모임을 정식 교사동아리로 발족시켜 지속적으로 활동하자는 의견에 전원 동의하여 <동산답사회> 결성을 하게 되었으며 현재 22명의 교사들이 참가하여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연중 정기답사 4회(시험 기간 중)와 비 정기답사 약 3회, 총 7회 정도 실시하는데, 현재까지 정기답사 12회, 비정기답사 4회 총 16회의 답사가 진행되었으며 앞으로도 더욱 활발하게 활동할 계획이다. 또, 답사 중 촬영된 사진과 수집된 자료는 학습용, 또는 자기계발용으로 유용하게 사용되었다.

  • 학교 숲 조성 사업 2005.06.07
  • 제67주년 개교 기념식 2005.07
  • 본교 주최 인천시내 중3 학력경시대회 2005.08.27
  • 2005년 동산제 2005.09.09
  • 제1회 동산고 논술, 토론대회 2005.09.30
  • 방음벽 설치 2005.11

     

    동산고등학교 뒷담 방음벽 설치를 위한 탄원 연명부

     

    1. 현황

    가. 학교 뒷담에 인접한 도로가 왕복 6차선으로 확장되면서 자동차 통행량이 증가하여 소음으로 인한 학생들의 수업권 침해가 심각합니다.

    나. 소음 측정 결과 69.4데시벨로 기준치인 65데시벨을 초과합니다.

    2. 취지

    가. 학교에서 인천광역시(도로과)에 수차 방음벽 설치를 건의하였으나 재정 여건상 어렵다는 답변만 들었다고 합니다.

    나. 학교, 교육청, 시청 관계자 분들께 학생들의 학습권 보호를 위한 신속한 조치를 촉구합니다.

    2005. 11

     

    동산고등학교 학부모회, 동산고등학교 어머니회,

    동산고등학교 학생봉사지도 자모회

     

     

    탄 원 서

     

      존경하옵는 안상수 인천시장님께

     

      안녕하세요? 많이 바쁘시고, 무척 힘드시죠? 인천 시민을 위하여 항상 바쁘게 일하시는 시장님께 사소한 일을 탄원하게 되어 매우 송구스럽습니다. 그러나 제게는 매우 시급한 일이기에 고민했습니다. 허나, 제게는 가장 소중한 자식에 관한 일이기에, 염치를 불구하고 이러한 글을 올리게 됨을 너그러이 용서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동구에 위치한 동산고등학교에 다니는 자식을 가진 학부모입니다. 제가 드리고자 하는 말씀은 새로 확장된 도로에서 발생하는 소음으로 학생들의 학업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는 문제점에 관한 것입니다. 작년에 학교 옆 도로가 6차선으로 확장되면서 교통량이 많아지고, 또한 주행속도가 전보다 무척 빨라져 소음의 정도가 수업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고 합니다. 여름에도 창문을 열기가 무서울 정도라 합니다. 얼마 전, 학교행사에 참석차 방문했을 때 경험한 놀라움은 아직도 생생합니다. 복도에서 어머니끼리 반가움에 인사를 하려는데 말소리가 잘 안 들리더군요. 도로의 인도측에서 느끼는 소음보다도 더 크게 느껴졌습니다. 제 아이의 말이 과정된 것이 아니라는 걸 절감하는 순간이었습니다.

     

      더욱이 저녁 자율학습 때이면, 여름에도 창문을 열지 못한다고 합니다. 엄청난 전기료 때문에 저녁에는 에어컨을 켜지 않고 공부를 하는가 봅니다. 그럼 창문이라도 열어야 하는데 소음 때문에 그러지도 못한다고 합니다. 너무나 안타가운 현실 아닌가요? 어는 설문조사인가에서 보았는데, 어느 지역에서 살 것인가를 결정하는 요인은 문화적 여건보다 교육적 여건이라고 합니다. 정든 인천을 떠나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실망스럽습니다. 학교측에서는 구청과 시 당국에 수차례 건의한 바 있으나, 조치가 이뤄지질 않는 것 같습니다. 예산문제도 있겠지만, 벌써 많은 시간이 지났습니다. 이제는 하루빨리 방음벽이 설치되어야 할 것입니다. 다른 어떠한 선거 구호보다도 우리의 아이들에 대한 문제가 우선이 아닐까요?

     

      전문적이고 원칙적인 것은 잘 모르겠습니다. 소음정도가 몇 데시벨이면, 어떻고 하는 것은 모르지만, 학생들의 수업과 안정을 위해서 학교 근처에서는 차를 서행시키는 외국의 사례는 들어봤습니다. 그런 것은 우리 현실과는 전혀 별개의 세상 이야기인가요? 이제 우리도 선진국의 대열에 들어선 것 아닌가요? 교육은 백년대계라고 했습니다. 우리의 아이들이 인천에서 좋은 교육을 받고 훌륭한 시민으로 성장하여 인천을 지켜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2005년 11월 1일

    인천을 사랑하고 교육의 미래를 걱정하는 학부모 이혜원 올림

     

     

    존경하는 시장님께

     

      안녕하십니까? 저는 동산고등학교 회장 김민표라고 합니다. 인천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시는 시장님께 너무나도 간곡하게 부탁드릴 것이 있어 950여명의 학생을 대표하여 이렇게 용기 내어 편지를 씁니다.

     

      시장님, 저희는 학교 주변의 심한 소음으로 매일 매일 고통스럽게 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여름에는 문을 열어놓고 수업 할 수 없고, 학교 안에서 하는 방송조차도 귀 기울이지 않으면 잘 들을 수 없을 정도입니다. 또한 아침과 저녁 출 ․ 퇴근 시간에는 자동차 소음으로 오전 수업에 상당히 많은 지장을 받고 있으며, 또한 학교 바로 뒤쪽으로 6차선 공사를 한 이후로는 소음이 더 커져 저희들의 고통을 한층 더 높이고 있습니다. 저마다 원하는 꿈을 위해 하루에 10시간이 넘는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학교에서, 소음은 저희들에게 너무나도 큰 불편이고 고통입니다.

     

      제가 찾아본 소음 진동 규제법에서 정하고 있는 소음 상한 치는 다음과 같다고 합니다. 주거 지역.녹지지역 및 준․ 공업지역과 종합병원, 학교, 공공도서관은 아침과 저녁시간대(05:00 - 08:00,18:00 - 22:00)에는 65데시벨 이하가 되어야 하며, 낮 시간대(08:00 - 18:00)에는 70데시벨 이하, 심야(22:00 - 06:00)에는 55데시벨 이하라고 하는데요, 저희학교는 이 기준치를 훨씬 초과하였다고 들었습니다.

     

      이문제로 인하여 저희 학생회에서도 교장, 교감선생님과 상의를 하였고, 학교 측에서도 여러 번 건의를 하셨다고 합니다. 그러나 주변의 차와 도로는 많아지고, 넓어지고 있지만, 우리의 교육환경은 전혀 개선된 바가 없어 제가 학생회를 대표하여 강력하게 저희들의 학습 보장권을 주장하고자 합니다. 시장님, 저희들이 조용한 곳에서 저희들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시장님의 아들이 공부하는 곳이라고 생각해 주십시오. 인천의 발전을 위해 일할 미래의 일꾼들이 공부하는 곳이라 생각해 주십시오.

     

      시장님 부족한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머지않아 조용한 환경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저희들의 모습을 희망하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2005. 11. 1

     

    동산 고등학교 학생 회장 김민표 올림.

     

  • [진로 활동] 2008학년도 대학입시 설명회 2005.11.25
  • [동아리 활동] 2005.12
  • [봉사 활동] 2006.01.19

    청소년자원 봉사 교육 - 2005.04.30

     

    봉사활동 지도 및 사랑의 성금 전달 - 2006.01.19

     

  • 제55회 졸업식 2006.02.10

검색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