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혁과 응전(1999~08년)

  • 1999년 학교 일지 1999

    1999년 학교일지

    년 월 일 주  요    내  용 년 월 일 주  요    내  용
    1999.02.05 개학식 08. 19. 제29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3위
    03. 02. 입학식. 교내 전산망(LAN)1단계 개통. 교육방송실 개소 08. 30. 정년,명예퇴임식(김진원교장, 빈무식교감, 교사5명)
    03. 22. 학교 급식 개시(1일 급식 가능인원 1,500명) 09. 16. 학부모의 날 행사
    04. 01. 학교 홍보소식지 <새동산> 1호 ‘1999년 4월호’ 발간 09. 18. 추계 환경미화심사
    04. 03. 춘계 환경미화심사, 학교폭력추방결의대회 개최 10. 05. 교직원 체육대회
    04. 03. 결식생 제자돕기 교사성금 월 30만원 모금, 76명 지원 10. 11. 인하대 독일어 경시대회 및 길거리 농구대회 우승 시상 
    04. 03. 제자 사랑 교사장학회 결성 월 30만원 모금, 12명 지원 10. 11. 재난구조 봉사단 표창 시상
    04. 03. 교육부 주관 전국 교육계획서 공모전 2위(인문계1위)
    부상- 교육부 포상금 450만원, 교육청 격려금 200만원
    10. 15. 동산제
    04. 08. 학부모의 날 행사 10. 11~17 제80회 전국체전 야구 3위, 레슬링 허강록76㎏ 3위
    04. 12. 교내 전산망 완결. 학교 홈페이지 운영 10. 30. 인현동 호프집 화재사고 - 52명 사망, 63명 중경상
    (본교 이O민, 최O두, 부O호 사망, 1명 경상)
    4. 27.~29. 1학년 수학여행(지리산 및 변산반도) 11. 02. 학교교육계획 점검(인천시교육청)
    05. 21. 현장체험학습의 날(1학년 강화유적지, 해양 탐구)  11. 04. 인천 케이블TV방영 “동산고”소개 프로그램 방영
    06. 02. 아버지 학교방문의 날 행사 12. 20. 제5회 토론마당(방송실)
    06. 04. 신체검사(1학년 종합검진) 12. 21. 동계방학식 및 교직원 연찬회(도고온천)
    06. 28. 2학년 대상 야영훈련(용유야영장)    
  • ‘교육비전 2002’로 명명되었던 <새 학교문화 창조> 1999.

    가. 자율 참여의 학교 공동체 만들기

       - 교사의 토론 문화 활성화

       - 학생 자치의 활성화

       - 학부모의 참여 기회 확대

       -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과 비중 확대

     

    나. 입시부담이 적은 교육과정의 운영

       - 1999년 입학생부터 교과목 수가 축소됨 : 학년 당 17∼18과목에서 10과목내외로 축소됨.

       - 공통필수과목(10개)을 1학년 때 집중 이수.

       - 과정별 구분된 필수과목을 없애고 희망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게 함.

     

    다. 학습자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배양

       - 학습자 중심의 교수·학습 실천

       - 열린교육의 확산

       - 독서교육의 활성화

       - 컴퓨터 활용능력의 향상

     

    라. 체험학습의 활성화

       - 현장 체험 교육의 강화

       - 방과후 활동의 활성화 

       - 도·농간 교류학습의 활성화

       - 봉사활동의 활성화

       - 동아리 활동과 학생 자치문화 활성화

     

    마. 평가제도의 개선

       - 수행평가 확대

       - 학교생활기록부의 개선 : 단매식에서 파일식으로 전환

     

    바. 교원의 전문성-책무성 제고

       - 교원 인사제도 개선 : 교장 임기제 개선, 초빙제 확대, 차등보수제 등

       - 연수기회 확대 및 연수방법 개선

     

      이와 같은 내용은 교육부 지침 「교육비전 2002」와 교육청의 「즐거운 학교 만들기」라는 구호 아래 학교에서는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교육계획에 수립하게 되었다.

     

  • KBS 접속 신세대 녹화(26일 방송) 1999.02.18
  • 1999년 입학식 1999.03.02
  • 불후의 명작 <1999학년도 교육계획서> 관련기사 1999.04.10

     [인천일보] 인천 고교 교육계획 "으뜸" - 1999.04.10

     

     

    인 천 일 보

    1999년 4월 10일 토요일

     

    인천 고교 교육계획 ‘으뜸’

     

      인천 운봉공고와 동산고, 인일여고가 전국의 고등학교가 참여한 학교교육계획서 심사 결과 각각 1, 2, 3위를 석권하는 발군의 성적을 거두었다.

     

      교육부는 새 학교문화 창조의 일환으로 지난달 전국의 초․중․고교로부터 우수 학교 교육계획서를 공모해 각 시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아 심사했으며 고등학교의 경우 이 가운데 500개교를 우수학교로 선정, 지난 1일 인터넷을 통해 발표했다. (본보 4월 3일자 13면 보도)

     

      교육부는 이어 8일 초․중․고교별로 「베스트 5」를 선발, 발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 결과에 대해 『각 학교의 목표와 시교육청의 시책, 새 학교문화 창조 등 3박자가 일관성 있고 창의성 있게 조화돼 1, 2, 3위를 휩쓸었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본서와 부록 등 400쪽 분량의 교육계획서를 제출해 1위를 차지한 운봉공고(교장․정하성)는 학교교육 목표와 경영방침, 교육목표 세부구현계획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했으며 다양한 교수-학습 매체활동, 수준별 학습자료 개발 및 보급, 다양한 체험활동 및 시상제 등 99년 역점사업을 밝혔다.

     

      동산고(교장․김진원)는 학부모, 학생의 설문결과와 교직원 연찬회, 공청회 등을 적극 반영해 열린 교육, 행정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학교 공동체 구성원의 자발적인 참여와 민주적 토론절차를 강조했다.

     

      인일여고(교장․나근형)는 교내 아침방송을 활용한 즐거운 학교문화 창조를 위한 10대 중점사항을 밝히고 토론문화정착,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한 소질개발 등에 중점을 두고 계획을 세웠다. 〈송정로 기자〉

     

     

  • 학생 토론문화 1999.04.21

    □ 체벌은 필요한가?

    ○ 일시, 장소 : 1999년 4월 21일, 교육방송실 스튜디오, CATV 방영

    ○ 참석자 : 사회 - 학생회장 문병현(3-8)

    찬성측 토론자 : 김옥균(3), 서영배(3), 오세일(3), 김창호(2)

    반대측 토론자 : 이현석(3), 박영환(2), 김상영(1), 차상영(1)

    ○ 요지

    - 찬성 : 고뇌와 사랑이 깃든 체벌은 교육적 측면에서 상당한 필요성이 있다.

    - 반대 : 인격적 심리적 충격이 큰 체벌 대신에 충고와 대화로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 PC 게임방 출입 이대로 좋은가?

    ○ 일시, 장소 : 1999년 5월 28일, 교육방송실 스튜디오, CATV 방영

    ○ 참석자 : 사회 - 이현석(3)

    찬성측 토론자 : 김동하(1), 차상영(1)

    반대측 토론자 : 김우철(2), 신승민(2)

    ○ 요지

    - 찬성 : 게임방이 정보화 역량을 키워주며 컴퓨터나 모뎀이 없는 학생들이 인터넷이나 학교홈페이지를 활용할 수 있게 해주고 교우관계를 돈독하게 할 수 있어 유익하다

    - 반대 : 게임이나 채팅에 빠져서 밤늦도록 귀가하지 않고 잠도 자지 않아 가정문제도 일으키고, 학업에 지장을 초래하며, 게임을 통해 공격적 파괴심리를 은연 중 갖게 되어 정신적으로, 사회적으로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다.

     

     

    □ 연예인, 과연 그들은 우리의 우상인가

    ○ 일시, 장소 : 1999년 11월 8일 오후 4시, 교육방송실 스튜디오 방영

    ○ 참석자 : 10명

    ○ 요지

    - 찬성 : 꿈을 심어 주고 대리만족을 가져다 준다

    - 반대 : 허상에 사로잡혀 중요한 성장기에 자칫 방황을 몰고오는 부작용이 심하다.

     

     

    □ 교실붕괴? 우리 교실은 안전합니까?

    ○ 일시, 장소 : 1999년 11월 12일, 교장실

    ○ 참석자 : 김건수교감선생님, 안계숙학부모님, 손인수선생님, 양태훈선생님, 가범석(1), 안영석(1), 허우주(2, 신문편집장-사회)

    ○ 요지

    - 교감 김건수 : 현실여건이 충족되지 않은 상태에서 섣부른 열린교육이 교실을 흔들어놓았다

    - 안계숙님 : 과보호로 생겨난 지나친 이기심들이 선생님들을 무시하는 결과를 낳았다.

    - 교사 손인수 : 급격한 사회변동과 함께 생겨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적절한 정신교육기능이 결여되어 있다.

    - 교사 양태훈 : 교사-학생-가정간 정의적 관계의 단절과 불신풍조의 심화가 원인이다.

    - 안영석 학생 : 교실에서 일어나고 있는 불건전한 풍조로서 '왕따'(집단따돌림)현상이 정상적 학습활동을 방해하고 있다.

    - 가범석 학생 : 과도적으로 일어나는 현상일 뿐 심각한 문제는 아니다.

    - 안계숙학부모님 : 대중매체 등의 영향으로 학생들의 지나친 자기욕구중심적 사고방식이 걱정된다.

    - 교감 김건수 : 전통적인 교육방법의 의의를 인정해야 한다.

    - 교사 손인수 : 열린교육이 문제가 아니고 적절한 인성교육 등 새로운 환경에 맞는 패러다임이 필요하다.

    - 교사 양태훈 : 여건 마련이 선행되지 않은 상태에서 열린교육 시행의 부작용도 유념해야 할 것이다.

    - 안영석 학생: 창의성계발을 위해 열린교육은 필요하다.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

    - 가범석 학생 : 졸업, 진급에 학점제 도입이 필요하다.

    - 안영석 학생 : 학생과 교사간 상호 이해와 존중의 태도가 필요하다.

    - 교사 양태훈 : 대화단절을 해소하기 위한 눈높이교육과 역지사지의 노력이 있어야 한다.

    - 교사 손인수 : 왕따문제의 심각함을 전제로 일체감 배양을 위해 태권도 등과 같은 전교생이 참여하는 수련프로그램 운영등이 필요하다.

    - 안계숙님 : 역할극을 원용하여 교사, 부모, 학생 상호간 입장과 어려움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부여해야 한다.

    - 교감 김건수 : 전인적 측면의 균형 있는 교육과 상호 존중 의식을 바탕으로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자.

     

  • [현장체험학습] 1999.04.27

    1학년 수학여행(지리산 및 변산반도) - 1999.04.27~29

     

    3학년 소풍

     

  • 자활학교 운영 및 자원 절약운동 1999.05

    1. 목 적

      환경문제는 본질적으로 인간의 행태 및 생활습관에 기인함으로 인간의 생활 습관 및 환경의식을 변화시킬 수 있는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실천이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관련교과의 활용이나 자활학교 운영 등을 통하여 청소년기에 근검․절약정신을 체득하게 하여 자원의 소중함과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한다.

     

    2. 방 침

    (1) 더불어 사는 민주 시민의 정신을 함양하게 한다.

    (2)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스스로 깨닫게 한다.

    (3) 어려운 이웃을 돕는 선한 마음을 갖게 한다.

    (4) 이기심을 버리고 봉사하는 마음을 갖게 한다.

    (5) 분리수거는 매월 2회 토요일에 실시하되 형편에 따라 날짜는 바뀔 수 있다.

    (6) 환경1반 학생들과 연계하여 실시하며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20회 20시간까지 봉사활동 시간을 부여한다.

    (7) 환경2반 학생들은 매월 2회 (토요일 12:00-14:00) 1시간동안 화단정리 및 교내 조경시설을 정비하며, 봉사활동시간을 부여한다.

     

    3. 실천 과제 및 세부 실천 계획

    (1)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의한 ‘환경반’ 운영

      1993년 ‘늘푸름반’이란 명칭으로 특활 활동 부서가 생겨나, 선구적으로 쓰레기 분리수거를 통해 환경보전 활동을 전개함. 처음에는 특활반 학생들의 활동에 머무르던 것이 점차 모든 동산인의 자발적인 참여로 소기의 성과를 거둠. 이는 게시물을 이용한 홍보와 재생비누의 보급, 기타 재활용품 전시회를 통한 ‘환경반’ 학생들의 헌신적인 봉사 정신의 결실이라 여겨짐. 이러한 활동에 대해 수차 대외 및 교내 표창이 있었고 ‘동산’의 이미지를 제고시킴.

     

    (2) 교실에 쓰레기통과 분리수거함 비취

      쾌적한 교실 환경 조성과 자원절약 정신을 일깨우기 위한 방법으로 교실에 쓰레기통과 분리수거함을 비치하고, 주번학생들이 돌아가면서 복도 중앙에 설치되어 있는 쓰레기통 1개, 분리수거함 2개에 재 분리하여 환경봉사대 학생들이 처리하도록 하였으며. 분리수거 요령은 아래와 같다.

    ∙쓰레기통에 넣을 것 : 교실 흙먼지, 코푼 휴지, 비닐 코팅된 종이 음료수 팩, 기타 재활용할 수 없는 잡쓰레기

    ∙종이류 분리수거함 : 파지, 다 쓴 노트, 책, 신문지 등

    ∙유리병, 플라스틱 수거함 : 종이류를 제외한 재활용 가능한 모든 것

     

    (3) 쓰레기장 및 분리수거장의 청결한 유지 관리

      분리수거 장소는 각층 복도 중앙이며, 재활용품 보관창고는 본 건물 뒤에 있다. 모든 쓰레기는 규격봉투에 담아 잘 묶어서 정문 수위실 옆 지정된 곳으로 가져간다.

     

    (4) 국토 대청결 운동에 동참

      매달 첫째 토요일 방과 후 순번제로 학교 주변 정화운동에 고루 참여하여 학생들의 환경 보호 의식을 고양하고, 전일제 특활 시간과 소풍 등의 시간을 이용해 시내 등산로 등에서 쓰레기 치우기를 함으로써 지역사회에 봉사함은 물론 범국민적인 환경보전 활동에 동참함.

     

    (5) 환경 단체 (그린스카우트)와 연합, 다양한 활동 전개

      본교는 인천에서 최초로 그린스카우트에 가입하여 (94년 10월 1일) 타학교에 귀감이 되었으며, 다양한 교육 자료를 확보하여 끊임없이 의식개혁운동을 전개하며 이러한 자긍심을 바탕으로 쓰레기 줄이기와 재활용품 분리수거 운동을 선구적으로 정착시킴.

     

    (6) 수상실적

    ∙‘96 환경교육 우수학교 표창(교육부장관)

    ∙‘97 환경보전활동 우수학교표창(인천시교육청)

    ∙국가자원 절약 노력상 수상(새마을 중앙회장, 2000. 12. 18)

     

    (7) 환경봉사상 수여

     담임선생님 추천으로 환경보전활동에 헌신적인 학생 봉사상 수여

     

    (8) 폐 자원 수거 운동

    ∙헌책, 신문지 모으기 - 연간 4회 (분기별 1회)

    ∙신문지, 캔, PET병 모으기 - 매일

    ∙복도에 비치된 수거함을 학년별 1차 분리한 후 창고에서 재분류 및 보관

    ∙‘환경 봉사대’의 운영 및 환경반 활용

     

    (9) 에너지 절약 운동

    ∙수돗물 아껴 쓰기

    ∙계도문 배포 (가정통신문 발송-월중 행사표 활용)

    ∙글짓기, 독후감 공모 (백일장 활용-연 1회)

    ∙전기 아껴쓰기 : 학급별 소등 담당자 지정(환한 대낮에 점등된 교실이 없도록 한다)

     

    (10) 아나바다 운동 전개

    ∙교복 물려주기 : 하복(7월), 동복(12월)을 회수하여 신입생, 재학생에게 지급.

    ∙재활용품 사용 권장 및 남는 물건 바꿔 쓰기

     

    (11) 환경 관련 작품 전시회 개최 : 동산제 기간 활용

  • 개교 61주년 기념식 1999.07
  • 정년퇴임,명예퇴임식(김진원교장, 빈무식교감, 교사5명) 1999.08.30
  • 박인수 교장선생님 취임식 1999.09.01
  • 동산제(東山祭) 1999.10.15
  • [동아리 활동] 1999.12

검색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