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6 - 동산문화51

교과활동

AI 부스 _장보경 기자

‘AI 메이커’ 부스에서는 참가자들이 로봇 자동차를 운전해 레일을 가장
빠르게 한 바퀴 도는 학생에게 인형을 경품으로 지급하여 큰 인기를 끌
었다. 생각보다 운전하는 것이 어려워서 서로 경쟁하는 와중에도 어떻게
하면 빠르게 운전할 수 있을지 의견을 모으며 서로를 돕는 모습도 보였
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AI 기술을 체험해 볼 수 있어서 더

욱 뜻깊었다.

일본어 부스 _최정우 기자

일본어 부스는 ‘하네츠키와 다케톰보’와 ‘일본 전통 놀이문화’가 운영되

었다. ‘하네츠키와 다케톰보’ 부스에서는 나무로 된 막대와 날개를 합쳐
프로펠러 모형으로 만든 후 손으로 막대를 비벼 날리는 타케톰보와 일본
식 배드민턴 놀이와 비슷한 하네츠키를 만드는 체험을 진행하였다. 부스
옆 테이블에서는 ‘다루마오토시’ 라는 일본의 전통 놀이도 경험해 볼 수

있었는데, 4~5개의 조그많고 짧은 원통의 나무토막들을 쌓고, 나무막대
로 맨 아래 토막부터 빼는 놀이로 친구들과 협업해서 할 수 있는 놀이였
다. ‘일본 전통 놀이문화’ 부스에서는 망게경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었는
데 이런 활동을 통해 일본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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