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9 - 동산문화5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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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걷·쓰는 즐겁게 읽고 온전하게 경험해 주도적으 결대로와 함께한 긴 4년간의 여정은 이렇게 마무리
로 참여하는 것으로, 이번 패널토의를 통해 읽·걷·쓰에 가 되어간다. 4년 동안 결대로자람학교와 함께 동산
기반한 미래형 교육과정으로 나아간 동산고의 역량을 의 모든 구성원도 함께 자라났다고 믿는다. 결대로자
아낌없이 보여주고 왔다. 또한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람학교는 한번 선정이 되면 4년간 예산을 지원받아 활
담은 동산문화를 행사장 앞에 전시해 인천의 많은 학 동할 수 있고, 4년째 되는 해에는 종합평가를 통해 심
교 선생님들이 자율적으로 보실 수 있도록 했더니, 동 사를 받는다. 올해 종합평가 대상교는 총 44개교로 초
산고에 대해 모르는 선생님들도 다양한 동산고등학교 31교, 중 9교, 고 4교이다. 우리 동산고등학교도 그중
의 교육활동에 놀라셨고, 한번 방문해 보고 싶은 학교 하나의 학교로 평가의 대상이 되었다. 따라서 지금은
라며 관심을 보이셨다. 동산고의 이름을 걸고 참여한 내년도부터 다시 결대로 사업을 할 수 있을지 없을지
행사 중 손꼽히는 큰 행사였다. 동산의 이름을 알릴 수 에 대한 평가와 준비가 이루어지고 있다. 내년에도 또
있는 행사이기에 준비시간도 길었고 힘도 많이 들었 다시 결대로와 함께 자라날 수 있는 기회가 오길 소망
지만 이러한 행사를 준비하며 동산고의 다양한 교육 한다.
활동들을 다시 한번 정리해 보고 스스로 얼마나 성장
했는지를 느끼게 되었고. 학교 밖에서도 동산고라는
이름이 자랑스럽게 느껴진 귀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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