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8 - 동산문화50호

학생회
소식

2024년 1학기

동산고등학교 학생회 활동을 마무리하며

안녕하십니까, 학생회장 김예찬입니다.

2024년 1학기가 마무리됨에 따라 학생회가 임기를 마쳤습니다.
24년 1학기의 학생회 활동을 마무리하며 지난 활동을 돌아보겠습니다.

김예찬
학생회장

학생회의 새로운 이름
‘푸르미르’

2024년 새로운 해는 학생회의 이름을 새로 다는 것으
로 시작하였습니다. 두 가지의 목표를 가지고 새로운

이름을 짓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첫째는 학생들과 선생
님들께 학생회를 각인시키는 것입니다. 둘째는 학생회
의 정체성을 다시 부여해서 동산고등학교 학생회가 더
욱 발전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후 학생회 내부 회의

를 거쳐 ‘푸르미르’라는 이름을 학생회의 새로운 이름
으로 결정하였습니다. 푸르미르는 청룡의 순우리말로,
동방을 수호하는 신성한 용을 뜻합니다. 학생회가 청룡
처럼 동산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캠페인 운영

캠페인 팀 운영은 올해 계획한 학생회 주요 목표 중 하나입니다. 학생회 부서와 상관없이 팀을 구성해서 각 팀이 서
로 다른 캠페인을 맡았습니다. 한 팀 안에서 기획, 홍보, 활동, 평가 등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크게

세 가지 주제를 가지고 기간을 나누어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첫 번째 주제는 학생회 홍보입니다. 학생회가 준비한 이벤트와 공약사항 같은 것을 알리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가장 먼저 진행했습니다. 등교 시간에 홍보지를 나누어 주는 것으로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홍보지에는 새
로운 이름 ‘푸르미르’에 대한 설명과 인스타 홍보 이벤트, 동산 양심 우산 대여소, 공유 프린터, 탈취제 지급 등 학생

회가 한 학기 동안 진행할 주요 사항들에 대한 설명을 담았습니다.
두 번째 주제는 ‘규칙을 지키자’입니다. 변경된 학칙에 맞춰서 질서 있는 동산이 되기를 바랐기 때문에 캠페인을 진
행했습니다. 마찬가지로 등교 시간에 홍보지를 나누어 주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홍보지에는 열정적인, 행복한,
건강한 동산이라는 세 가지 주제에 맞춰서 다음 여섯 가지의 사항을 지키자는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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