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자료

동구, 자랑스런 구민상 수상자 확정
  • 작성일200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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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동구는 제12회 자랑스러운 구민상 수상자 6개 부문 7명의 수상자를 26일 확정, 발표했다.

[조선일보]  동구 구민상 수상자 시상 - 2002.07.01

[경기일보] 인천시 동구 구민상 박명숙씨 등 영예 - 2002.06.28

 

이날 구 심사위원회에서 선정된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효행상 박명숙씨(45·송림1동)=결혼도 하지 않은 채 75세 병든 노모를 병간호하면서도 기초생활수급자인 송림1동 최고령자 이극엽 할머니(93)를 사랑과 정성으로 봉양하는 등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항상 웃음을 잃지 않고 주위 어른은 공경했다.
 ▲사회봉사상 김성용씨(55·송림4동)·김명숙씨(60·금창동)=김성용씨는 동구노인봉사대 및 홀몸노인후원회 회원으로 소외된 노인들을 위해 자원봉사 활동을 해왔다. 또 김명숙씨는 노인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남다른 공적과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자율방범 순찰과 방역활동을 비롯, 태극기달기운동, 경로잔치 등을 베풀어왔다.
 ▲문화체육상 동산고등학교 야구부=50년의 야구 전통을 자랑하며 제55회 황금사자기와 제8회 무등기 대회 등 각종 전국 규모의 야구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 동구는 물론 항도 인천을 널리 알렸다.
 ▲교육공로상 나찬원씨(58·동명초교 교장)=50여년을 동명초교에 몸담아오면서 열악한 학교 재정형편에도 불구, 근검절약 정신으로 시설의 현대화에 힘써왔다. 또 박봉에도 지난 45년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경로잔치와 불우이옷돕기에 앞장서는 등 사회봉사에도 적극 활동했다.
 ▲대민봉사상 박태호(46) 지방소방장=중부소방서 소방행정팀에 근무하는 박 소방장은 화재 및 인명구조 현장에서 몸을 아끼지 않는 현장활동과 화재예방 활동에 철저를 기해 지역주민의 소중한 재산과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는데 일등공신으로 인정받고 있다. 평소 대민봉사 활동에도 적극 동참, 공·사생활에서 모범을 보여 신뢰받는 공직자상을 구현했다.
 ▲산업증진 국제화학(주)(대표·심성보)=화학산업의 선구자로 품질향상 노력과 UL(KC-1) 및 UL(KC-A1)승인을 취득하며 자체 실험실을 설치 운영, 원자재의 질적 향상에 적극 노력했다. 이 결과 한국품질보증원으로부터 ISO 9002 인증을 취득했고 해외시장 개척에도 남다른 열정으로 일본시장에 연 80여만달러의 수출실적을 거양하는 등 지역경제 발전에 공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