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예협회 인천광역시지부(지부장 최규천)가 주최하고 본사와 인천광역시 등이 후원하는 제8회 인천광역시 학생서예대전에서 고등부 양홍규(동산고3)군이 인천광역시 시장상인 종합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문별 대상에는 고등부 정민경(부광여고3), 중등부 이혜원(상인천여중2), 초등3부 이다송(동명초6), 초등2부 홍은혜(교대부설초4), 초등1부 안일찬(석정초2)군이 각각 선정됐다. 고등부 최우수상은 박지선(명신여고3), 중등부 최우수상은 유재승(송도중2), 초등1,2,3부 최우수상은 백다은(석천초1) 문주연(구월서초3) 박종민(대정초6)양에게 돌아갔다. 이밖에 우수상은 고등부 지혜나(안일여고3)외 13명, 특선은 김아름(낙생고2)외 128명, 가작은 손주영(구리여고2)외 129명, 입선은 김가희(오류고1)양 등 204명이 차지했다. 총 782점의 작품이 응모돼 485점의 입상작을 배출한 이번 서예대전은 그 어느때보다 우수작품들이 대거 출품되어 인천서예의 역량을 내외에 과시했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2일 오후 2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치러지며 수상작품은 11월 1일부터 11월 7일까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