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자료
24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송도 LNG야구장에서 열린 대회는 인천소프트볼협회(회장 윤승만)가 주최·주관하고 인천광역시와 시 체육회에서 후원했다. 지역내 초등학교 7개교, 중등학교 6개교, 고등학교 3개교에 총 465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맞춰 개·폐회식을 생략하고 무관중으로 모두 진행됬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스포츠 대회 일정이 전면 불가한 상황에 어렵게 진행됐다. 인천소프트볼야구협회 관계자들은 철저한 방역과 예방수칙 준수 및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A·B조로 나눠 예선리그를 치루고 각 우승팀이 지난 29일 결승전의 접전 끝에 초등부는 창영초가 동막초를 4대1, 중등부는 상인천중이 동인천중을 5대3, 동산고가 제물포고를 2대1로 우승를 차치했다. 참가 예정이였던 인천고는 봉황대기 8강전 일정으로 불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