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자료
매일일보 = 이종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청소년연합독서동아리 하반기 토론한마당을 11일 실시했다. 행사에는 부평고등학교, 가림고등학교, 동산고등학교 학생 25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하반기 토론한마당은 유튜버이자 뇌병변장애인, 그리고 대학생 등으로 살아가는 저자 김지우의 이야기를 담은 「하고 싶은 말이 많고요, 구릅니다」를 주제도서로 선정해 진행했다.
독서문화기획자 권인걸 작가가 독서토론 진행을 맡았으며, 총 15여 개의 질문을 가지고 학생들과 함께 이야기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독서토론을 계기로 우리 주변에 함께 살아가고 있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