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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고향에 마스크 2만장 기부…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 작성일2020.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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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홈런을 때려내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최지만(29)이 자신의 고향인 인천에 마스크 2만장을 기부했다.

 [경기매일]  월드시리즈 밟은 메이저리거 최지만, 동구에 마스크 후원 -2020.12.02

 

최지만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성장한 지역 주민들을 위해 마스크 2만장을 기부했습니다”라며 마스크 기부 사실을 알렸다.

이어 “올해는 정말이지 열악한 한 해였습니다. 여러분과 여러분 식구들, 친구들 모두 이 어려운 시기에 잘 지냈으면 좋겠습니다”고 덧붙였다.

또 “조만간 상황이 좋아져서 여러분을 다시 곧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 때가지 모두 안전하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고 언급했다.

최지만은 인천광역시에 위치한 동산 중학교와 동산 고등학교를 나왔다. 두 학교는 모두 인천광역시 동구에 위치해 있다.

메이저리그 5년차의 최지만은 지난 시즌 49경기에서 타율 0.230과 3홈런 16타점 16득점 28안타, 출루율 0.331 OPS 0.741 등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