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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인천시 교육위원회, 관내 고등학교 야구부 3곳 현장방문 - 2017.05.16
이번 방문은 현장에서 운동부(야구부) 선수들을 격려해 사기를 진작시키고 운동부 훈련 환경 개선 및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됐다.
신은호 교육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교육위원들은 운동부(야구부) 운영에 대한 발전 방안 및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으며 학교 현안사항들을 청취하는 등 현장과 소통했다. 이후 교육훈련 환경을 둘러보며 시설 현황을 점검하고 선수 및 운동부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신은호 교육위원장은 “선수들이 훈련하는데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라며 “선수들이 인천 출신이라는 경력에 대해 각자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류현진 선수처럼 인천 출신의 뛰어난 선수들이 배출돼 인천이 야구의 명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