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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일보] 동산중고교 총동창회장기 야구 초등부 8개·중등부 5개팀 ‘열전’ - 2016.05.11
1957년부터 이어져 온 '인천시 초·중야구대회'가 올 해 환갑을 맞았다.
동산중·고등학교총동창회는 인천광역시야구협회와 함께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모교 운동장에서 제60회 인천시 초·중야구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대회는 1957년 6월 동산고등학교 야구부가 청룡기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3연패를 달성한 것을 기념해 열리기 시작했다.
당시 남상협 교장이 이를 기념하고 축하함과 동시에 인천야구 활성화라는 거시적인 목표 아래 '인천 초등학교 야구대회'를 개최한 것이 이 대회의 시초다.
이후 1987년 31회 대회부터 참가 대상을 중학교까지 확대, 대회 명칭을 '동산 중·고등학교 총동창회장기 쟁탈 인천시 초·중야구대회'로 바꿔 오늘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