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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고교야구 6인방, 바늘구멍 뚫고 프로 무대 '세이프'
  • 작성일2017.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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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우 SK·김승범 KIA·장두성 롯데에 '둥지'

 

전국에서 모인 프로야구 지명 대상 선수 954명(각 구단 1차 지명 10명 제외) 중 단 100명(10.48%)에게만 기회가 주어졌다.

동산고등학교 김승범(투수)과 장두성(외야수), 인천고등학교 공민규(내야수), 정은원(내야수), 제물포고등학교 김수환(내야수)은 100명 안에 들며 KBO 리그 차세대 주역으로 성장할 기회를 잡았다.

이들은 지난 9월11일 열린 2018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프로구단의 지명을 받아 내년 시즌 프로야구 무대 데뷔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