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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산중·고교 동문 '통큰 후배사랑' 훈훈
  • 작성일20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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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재단·총동창회 장학금 전달식

 ▲ 서교석(앞줄 오른쪽) 동산동문장학재단 이사장이 지난달 28일 동산고 교정에서 이철형 동산고 교장에게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사진제공=동산동문장학재단설명


 

인천 동산중·고등학교 동문들이 재학생 후배들에게 십시일반 모은 장학금을 쾌척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

(재)동산동문장학재단(이사장 서교석)과 동산중고등학교총동창회(회장 박상원)는 지난달 28일 오후 인천 동산고에서 2020년도 제1차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동산고 모범·성적·야구부 장학생 등에게 장학금 총 2710만원을 전달했다.

동산동문장학재단에선 서교석(동산고 26회) 이사장을 비롯 오창열 상임이사, 김진호·최영범·최천호·이명희·라중현 이사가 참석했다. 동산중고등학교총동창회에선 박상원(동산고 26회) 회장을 대신해 김용백 부회장과 우창범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최명수 학교법인 동산육영회 이사장, 이철형 동산고 교장, 이선희 동산중 교장도 자리를 함께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내빈과 재학생 참석자 규모를 최소화하고 발열 체크와 거리두기 좌석 배치를 한 채 행사를 진행했다. 서교석 동산동문장학재단 이사장은 "동산은 일제강점기 애국심과 민족애를 갖춘 인재를 길러내자는 건학이념 아래 세워진 자랑스러운 배움터"라며 "미래를 이끄는 창의융합형 학교로 뻗어 나가도록 동문들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